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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괴담] 가장 기억에 남는 요괴 (BGM)
게시물ID : animation_136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mi
추천 : 13
조회수 : 328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11/08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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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야심한 밤..어느 교실에

한 여학생이 분신사바와 비슷한

주술을 시도하다..

비명소리와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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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그 주문이 다시 여학생들에게 퍼지게 되고

그 주문을 아주 잘 안다는 한 여학생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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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가 무슨 주문인지 궁금해

볼려고 하니

다급하게 치우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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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문에 대해

엿듣게 되는데

남에게 누설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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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늦은 시간 결국 여학생들은 

악마와 계약하는

해서 안될 짓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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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수 주문을 잘아는 학생 말로는

일주일 뒤에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단, 이걸 다른 사람이 알게되면 소원은 커녕

저주를 받는다는 섬뜩한 소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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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야 너 무슨짓 안했냐?

이상한 계약을 했다는걸 알고 있는 다크시니

하지만 내가 알바 아니라고 쿨하게 무시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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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잠을 전혀 이루지 못학고

ㅎㄷㄷ한 기척을 느끼며 침대에 일어나

누가 왔나 확있 했지만 아무도 없어습니다.

그런데.. 바닥에는 시뻘건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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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의 일기에서 찾을려고 해도

이름을 모르니 찾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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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서 같이 주문을 외운 친구들도

혜미처럼 재수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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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주 괴랄한 일이 일어나는데

출석부에 있는 학생이 사라지는

미스테리한 일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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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따지는 학생들

그녀의 말로는 계약 취소에 실패하면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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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할거에요?

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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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한거 아님?

내가 미친것도 아니고

당장 파기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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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빠른 영빈이는 혜기에게 분명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물어 보지만

혜미는'까발리면 너 저주'가 무서워

아무 말도 못하고 영빈이를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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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계약 파기를 할려는 혜미

그런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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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슨 짓이야!

이건 자기존재 자체를 사라지게 만드는

어둠의 의식이라고!

어떤 녀석인지 몰라도

보통녀석은 아닌거 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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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친구 두명도 이미

존재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ㄷㄷ

다크시니: 혜미야 그 녀석 인간이긴 정말

인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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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넌 안 했지?

두사람은 내가 시키는 대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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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름이 머야!!

이름을 못찾아 아 이제 끝났구나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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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눈!

누군지 몰라도 정말 고맙다!

정체 불명의 손 덕에 요괴 이름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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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급해진 어둠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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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봉인 시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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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에 구속되는 어둠의 눈

하지만 요력이 강한 요괴인지

금방 풀고 혜미를 덥치고

위기일발 절체절명의 순간

아주 운좋게 카메라 셔터가 작동하며

봉인에 성공합니다 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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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에 성공하고 사리진 아이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현아(어둠의 눈)에 관해서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고 합니다.

(교실에 있던 학생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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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눈에 이름을 가르쳐 준

사람은 바로 이웃진 영빈였습니다

혜미: 영빈아 고마워..

영빈:아.. 뭘 ㅋㅋㅋㅋ고맙긴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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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엄마 일기를 통해 알게된건데

28년 전 노현아란 아이는 학교 교실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 됀체 아직까지 아무 소식도 없다고 한다..

끝.....







흠.....오늘은 불키고 자야겠네요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8/read?articleId=18930212&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A%B4%B4%EB%8B%B4&platformI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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