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8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ㅐ.험버트★
추천 : 2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05 19:33:58
제가 좀 매사에 의욕이 없는 편이고 단체 활동도 좀 어색해하는 편입니다. 제 스스로도 좀 문제가 있는 편이라고 자각하고 있구요.
근데 그런 면모가 좀 비춰질 때마다 군대 다녀와야겠다고 말하는 여자 남자 사람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불쾌합니다..
역시 제가 미필이라 이상한 걸까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겐 군대가 뭐길래 그런걸까요? 정신 개조 현장? 삶의 큰 교훈을 배워서 성실해 질 수 있는곳??
사실 군대란 적과 목숨을 걸고 싸워 사살하는 일을 하는 위험한 곳이지 사회 적응을 위한 정신 수련을 위한 캠프는 아니죠. 근데 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후자의 의미에 가까운 인식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한국 군대의 특징인지...
군대좀 다녀와야겠다 이 문장이 저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군대 다녀온 사람들도 이런 이야기를 하니 역시 미필인 제가 철이 덜 든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많이 혼란스럽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