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인거 같네요.
자꾸 남편만 보면 귀여워 미칠거 같습니다...ㅠㅠ
너무 이뻐서 막 깨물고 싶고 만지고 싶고....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ㅠㅠ
난 넘 이뻐서 만지는건데 남편은 너무 주물떡거린다고 옆에 잘 안와요..
오늘도 같이 백화점 갔는데 엘베에서 유모차를 어떤 아저씨가 거칠게 밀어서
발에 부딪힐뻔 했거든요...
근데 발로 확 유모차를 막는거에요.. 제 발 다칠까봐...
거기에 또 심쿵하고... 막 오늘 어떠냐고 물어보면
우리여보는 항상 이쁘다고.. 멀 입어도 이쁘고 그냥 눈꼽달고 있어도 이쁘다고 ..
하... 진짜 주머니에 넣어서 다니고 싶어요 ㅠㅠ
말도 정말 이쁘게 하고 하는짓도 너무 이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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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화장품 사줘서 고마워... ㅎㅎ... 11월 면세찬스때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