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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러지 말라니까...
게시물ID :
animal_1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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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곰보살
추천 :
5
조회수 :
28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23 21:35:47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사촌의 강아지에요~ 이 강아지에게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요,
안경집을 하시는 한 삼촌 분이 어느 날 보니 집 앞에서 개가 계속 어슬렁 어슬렁
있었데요. 그래서 매일 보다 보니 밥도 주고, 씻겨주고 하다가 정이 들어서, 비록
유기견 (보아하니 주인이 버렸던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했어요)이기는 하지만
잘 씻겨서 사촌에게 말하니 강아지를 받아들이고 사랑을 듬뿍 주었다고 하네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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