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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6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여우§★
추천 : 0
조회수 : 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2/12 06:25:07
진짜 바보 인가봐요
좋아한지 세달.. 사귄지 한달인데....
그 짧은 시간 이였는데....
생각도 못했는데.. 갑작스런 이별 통보가...
또 이렇게 가슴 아픈 감정이 남아 있을줄은...
정말 잘할라고 했는데...
이제 정신 차릴라구.. 진짜 잘하려고 바라만 봤는데...
사귀면서 처음으로 내 성질 죽이고 자존심까지 버리고 다 해주고 싶었는데..
나 근데 막판에 또 자존심 세워요..
헤어지자고 해서... 붙잡지 않았어요...
솔직히 몰라요.. 왜 그랬는지.. 자존심 때문인지.....
근데 지금..... 너무너무 붙잡고 싶은데.. 나 싫어할까봐 무서워서..
그냥 친한 사이로 지내자고 하든데... 그것도 싫었어요..
그 사람한테 다른 연인이 생기면 ..
그것도 무섭고....
지금까지 타지에서 외로운것도.. 그 사람 덕분에 하나도 못느꼇는데..
이제 아주 무섭기 까지 해요..
견딜수가 없네요... 예전에 나로 돌아간다는것도.. 다.. 무서워서..
하루하루 술마시고 잊고 싶네요...
하루가 생각나지 않도록...멍하니 있는거 보단..
정말로 취해서 잊고 싶은...
갈데도 없는데... 이제 어디에 있어야 할지...
나 바보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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