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페미니즘에 대해 일단 욕부터 하고, 비공부터 주고보자 하신다면 아래의 클립부터 보고나서.. 제 글을 읽어주세요.
X같은 메갈때문에 페미니즘이 쓰레기 취급을 받네요. 국내에서 메갈이 날뛰듯, 해외에서도 날뛰는것들이 많으니 페미니즘이 혐오니즘으로 보이시죠?
베스트간 글에서 주장하는건 "좋은 페미니즘을 메갈이 왜곡한것이 아닌, 좋은 페미니즘이란 없다" 라는거죠.
제가 아는 페미니즘은 그렇지 않아요. 좋은겁니다.
아래 첨부한 클립을 먼저 보시고 나서 제가 쓴 글을 보면 더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미디어와 언론등에서 보여지는 페미니즘은 제가 보기에도 혐오스럽죠. 그렇게 보일수밖에 없어요. 페미니스트라고 나대는 것들 수준이....
요즘 TV 잘나오는 내로남불의 곽XX
이런 사람이 페미니스트?
그저 자기가 하고싶은말.. 뇌 안거치고 입밖으로 뱉어내면서, 쿨병걸린 척하고 있죠.
그런 사람들이 미디어에서 페미니스트라 하고있으니, 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한테 페미니스트는 미친X들로 보일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요. 이런 생각을 해보시죠. (참고로 전 30대 남성 천주교인)
종교 자체로서의 기독교는 안나빠요. 하지만 개독은 나빠요.
기독교인는 조용히 기도하고, 봉사하고, 자기 성찰 하지만..
개독인은 사람을 모으고, 돈을 벌고, 장사를 하죠.
그런데 미디어에 잘 나오고 자주 보이는 사람은, 돈벌고 큰교회 가진 개독 목사죠.
그러니 기독교 전체가 개독이라며 싸잡아서 욕을 먹죠.
기독교=페미니즘
개독=메갈
인 것이죠.
페미니즘에선...
"신체적 차이로 인해 힘이 약한 여자는 정수기 물통을 교체 하기 힘들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가 힘이 약하니 정수기 물통은 남자가 교체한다" 는 사회적 편견 역시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즉, 문제해결을 남성이 대신할 순 있지만, 그걸 당연시 여기는 사회적 편견으로 남성들을 구속하면 안되고, 그 배려에 대해선 여성 역시 감사해야한다는 것이 진정한 페미니즘입니다.
"남녀가 결혼시 프로포즈는 당연히 남성이 해야한다" 라는 편견을 깨는것도 페미니즘입니다.
"남녀가 결혼시 집은 남자가 장만한다" 라는 것도 바꾸자는것도 페미니즘이구요.
그런데 여혐프레임에 메갈이 설치면서, 저런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즘은 어디로 갖다 버리고.... 메갈깃발에 무지개부채만 날리고 있네요
(요즘 동성애 운동도 불만 많습니다. 아주 정의당과 더불어 다들 개판치고 있어서.)
제가 말하고 있는 페미니즘은 에쿼티 페미니즘이며, 이것이 페미니즘의 원조이며 원류입니다.
그리고 흔히 메갈, 워마드라고 설치는것들을 레디컬 페미니즘이라하며, 여성 우월주의자라고 하구요.
애초에 페미니즘 자체가 좋은 의미로 탄생했으며, 파생된 분파 하나가 지들이 전체인냥 설치면서 개판을 만들어놓고있죠. 이건 비단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페미니즘은 절대 여성한테만 이롭고 남성한테 해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유투브에 보시면 해외에서도 페미니스트 겁나 까고있죠. 메갈이 국내에만 있는거 아닙니다. 해외에도 메갈이 있고.... 해외에서도 변질된 페미니즘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의 시작은 그러하지 않았고, 실제로 진정한 페미니즘을 주창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그들은 미디어에 나와서 떠들어대는것이 아닌... 자기 자리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페미니스트로 있는겁니다.
근데... 솔직히 요즘은 어디가서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하기 힘드네요. 이렇게 설명하기도 전에 메갈로 인한 선입관들이 있어서....
하.... 진짜 ㅅㅅㅂ 메갈들.
결론... 페미니즘은 좋은겁니다. 근데 메갈이 똥을 잔뜩 뭍혀서 더러워 보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