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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게시물ID : flea_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위자연
추천 : 5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07 22:30:28
벼룩목(―目 Siphonaptera) 벼룩과(―科 Pulicidae)에 속하는 곤충. 두부(頭部)는 모가 나지 않고 둥글며, 눈은 크다. 눈 아래 부위 근처에는 작은 가시가 있고 촉각의 곤봉상(棍棒狀) 부위는 상칭(相稱)이 아니다. 아랫입술수염은 4마디로 되어 있고, 강모(剛毛)가 눈 아래, 작은 턱 근처, 후두부 후연측부(後緣側部)에 하나씩 있다. 수컷은 파악기(把握器) 전연(前緣)이 오목 들어갔으며, 돌기가 크고 그 배연(背緣)에 단(單)강모가 다수 있다. 암컷은 저정낭 두부가 비교적 작고 미부보다 짧다. 몸의 길이는 암컷이 3㎜ 내외, 수컷이 2㎜ 내외로서 암컷은 흡혈하면 산란하는데 매일 알을 10개 정도 방구석 등의 먼지 속에 낳는다. 알은 담황색 난형이며 길이가 0.5~1㎜이고, 난기(卵期)는 저온에서 1주일이다. 가늘고 긴 구더기 모양의 담황색 유충은 먼지 속에서 성장하는데, 빠른 것은 약 2주 만에 종령(終齡), 즉 3령(齡)의 노숙 유충이 되며 이어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용화(蛹化)한다. 이른 것은 약 1주일이면 번데기에서 성충이 된다. 그러나 번데기는 어떤 자극을 받지 않으면 1년 이상 우화(羽化)하지 않는다. 옥내성(屋內性)이므로 겨울에도 유충·번데기·성충 등의 각 시기를 볼 수 있다. 먼지가 쌓이는 곳에 정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리면 발생하는 일이 없어 구제하기가 비교적 쉽다. 원래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전세계에 분포하며, 사람을 비롯하여 개·여우·고양이·말·돼지·쥐·토끼·다람쥐·닭 등 다수의 숙주를 가지는 기생충인데, 최근에는 가까이 보기 어려워졌다. 출처 : 브리태니커사전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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