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성혐오 단어인 김치녀, 된장녀라는 단어를 2000년 초반에
뉴스에서 접한 기억이 있는데 2008년 루저 발언으로 그 클라이막스를 찍었죠
2000년 중반까지만 해도 데이트는 남자가 돈 다내는게 당연했고
여자는 무조껀 보호받아야 하는존재였고,
조금이라도 힘든일 시키면 매너없는 쓰레기로 낙인찍히기 쉽상이였죠
지금은 상상이 안되지만 불과 10년전만해도 정말 그런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런 여왕대접을 받고 자란 20대들이 지금 30대가 되서
맘충, 메갈등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있는겁니다.
80년대초 산아제한정책으로 남아 비율이 높아지면서 성비가 깨졌고
그 시대 남자들은 억울하지만 참아야하는 20대를 보낸거죠
그런 사회적 배경 때문에 일부 여자들의 극 이기주의가 만연해졌고
남자들도 조금씩 잘못된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루저발언을 계기로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금의 20대들은 30대 언냐들이 받은 공주대접을 상상하고 자랐지만
현실은 점차 남여평등쪽으로 기울고 있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나면 임신에 출산에 육아에 살림
시댁살림등등등 여자가 지어야하는 의무와 책임이 더 많을것같은데
20대 꽃다운 나이에 데이트 비용도 50:50으로 내고
억울함에 군대 기간을 3년으로 늘려라 같은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남발하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