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폭식및 과음등으로 몸무게 최고정점 95킬로를 찍고 요즘 운동을 하면서 정상인의 궤도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키는 177정도입니다)

작년에 스미스머신에서 스쿼트를 하다가 (한 80킬로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자세가 안좋았어는지 삐긋하면서 척추와 꼬리뼈 사이쯤에서 싸한 느낌과 함께

디스크가 살짝(?) 터진적이 있습니다. 물론 덕분에 한 일주일은 기어다니면서 생활을 했고 거의 한달정도 고생을 한거 같네요. 

그 뒤로는 전혀 스쿼트는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시 천천히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어떤식으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스쿼트 말고 다른 코어쪽 운동 추천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질문...

살이 터져서 갈라지는 현상들이 겨드랑이 주변과 골반라인 타고 쭉 생겨서 엄청 간지럽고 그렀습니다. ㅠㅠㅠㅠㅠ

좋은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현재는 그냥 바디로션같은거 바르고 있긴한데.. ㅠㅠㅠ 너무 간지러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