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순서와 시간할당이 이래선 안된다.
전국민의 국민연금을 해쳐먹고 제대로 된 상속세를 삥땅친 삼성재판(+국정농단) 뉴스는
공관병뉴스, 북핵뉴스를 아주 자세하게 길게 다룬 뒤에 찔끔 짧게 보도된다.
사안의 중대성, 전국민에게 가해진 피해의 정도로 보자면
당연히 삼성재판(+국정농단)뉴스가 맨 앞에서 가장 자세하게 길게 다루어져야 한다.
왠지 공관병뉴스가 삼성재판뉴스를 덮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군대다녀본 사람은 다 안다.공관병관련 부조리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거늘
왜 하필이면 삼성재판이 있는 이 시점에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뉴스시간을 그것도 맨 앞에서 다루어야 하는가?
특검의 삼성이재용 구형에 관련된 뉴스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길 원하지 않는 세력이 있는 것 같다.
지금 국민은 특검이 삼성과 짝짜꿍하지 못하도록
특검에 응원과 격려와 관심을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보내야 한다.
그러려면 뉴스에서도 삼성재판뉴스를 매일 자세하게 길게 보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