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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폰카 도전...
게시물ID : humorbest_137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din.K
추천 : 54
조회수 : 4365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7/11 21:42: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11 13:54:35
* 위장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연임을 밝혀둡니다. * 대역가명 (강00氏, 6*세) * 감독, 대본, 촬영, 출연 (나) 작년 어느 토요일 사촌 여동생 결혼식을 마치고 가족끼리 모여 식사 하던 중,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내 모습에 신기해 하던 아버지가... "이리 한번 줘봐 나도 한번 찍어보게" 그리고...... ------------------------------------------------------------------- * 지방의 작은 소도시에서 지은지 20년이 되가는 아파트의 적지 않은 평 수에 사시는 부모님.. 작년 무렵 근처에 L모 백화점이 생기는 바람에 아파드 값이 올랐다고 좋아하셨다. 하지만~ 일억은 안넘는다는거어~~ 아뭏든..그래서... "아따.. 아버지 암만 그래봐야 타워 팰리스 이런디 사는 사람들 집 한채 팔면 우리 아파트 한줄을 사버려요 한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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