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에서 9개월 재직중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제조회사인데 같은 부지 안에 사장과 사모가 운영하는 회사가 각각 하나씩 두 회사가 존재합니다.
원래 규모가 아주 작은 회사였는데 (월 매출 2~3천) 사업확장을하면서 저를포함한 5명을 새로 고용했습니다.
저희 다섯명은 원래 지금의 회사에 납품을하는 큰 회사의 직원들이었는데 회사 운영 전반을 너희에게 맡기고 영업이익이 늘어나면 수익금중 일부를 성과금 형식으로 배분해서 나눠주겠다라는 약속을 받고 이직을 했습니다.
저희는 회사를 성장시키기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협소한 공간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정말 땀흘려일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월 매출 2억까지 회사규모가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않게 흘러가고있네요. 5명중 3명은 7월을 끝으로 이직했고 저와 나머지 한명 또한 이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이유는 앞서말한 두가지 조건 중 단 한가지도 이루어지지 않았고(회사운영전반에 관한 전반의 간섭-현재 두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하고 자재를 납품받고있는데 거기서 하나의 회사와 대리점 계약 추가를 추진함:직원들은 야적지 공간협소와 자재혼동 또는 호환의 문제로 반대 매출 규모 10배 성장했지만 성과금을 지급한다는 약속을 4차례 어김:이번에는 연말에 12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순익비율로따지면 순익중 2프로를 떼주겠다는 개소리를 지껄임) 결정적인건 근로기준법과 세법을 좆으로 알고 행동한다는데 있습니다.
퇴직금과 연차 및 연차수당에 관해서는 우리회사가 대기업도아니고 그런걸 왜 지켜야돼? 그런건 대기업에서나 지키는거 아냐? 아니 그런 ㅈ같은법은 누가만들었데? 등의 개소리를 아무렇지도않게 내뱉는걸 제 귀로듣고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조카명의로 계좌를 하나 개설해서 부가세 10프로를 내지 않아왔고 카드매출 외에는 소득신고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희 5명은 사장의 회사에 일하고있는 직원들인데 그 아내가 저희를 자기 종부리듯 자기사업체의 일을 지시하고 시킵니다. 마치 자기가 우리의 고용주라도 된것처럼ㅋㅋ
사장은 법인회사의 자금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고 넣었다 뺐다 합니다 경리아가씨가 미치려고하지요
사이다에 스프라이트도 하나 준비해볼까요?
우리회사의 명의상 사장은 사장 아들입니다. 바지예요 ㅋㅋ
걘 실제로 사장이 운영하고있는 또 다른 회사에서 일을합니다. 직급은 대리 ㅋㅋ 사장이 아들의 명의를 도용한거죠
이것말고도 많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26회, 취업규칙 미게시 최저임금법 위반(이건 회사에서 보조일하시는 여사님에 해당하네요), 주당근로시간 위반, 휴게시간 미준수, 추가수당 미지급, 임금대장 미작성 등
근로기준법위반사항 몇건, 사업자 명의도용, 세금포탈(차명계좌 정보를 가지고있고 한달간의 현금, 카드, 계좌 매출정보를 가지고있음) 전부 신고할겁니다. 법을 좆으로아는 인간들에게 법의 무서움을 보여주려구요.
아직 뚜껑 안딴 사이다입니다만 뚜껑 시원하게 따서 오겠습니다.
혹시라도 법의 무서움을 이 불한당들에게 교육시키는데 도움주실분들의 고견은 환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