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에서 자주 보는 글중에
지금 피자 한조각 먹어도 될까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 어쩌죠?
등등의 먹을것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충동적으로 드시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정한 식이조절에서 자신과의 협상을 쉽게 하면 다이어트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어요
그러지말고 더 계획적으로 드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 당장 먹을게 앞에 있을때 고민하지 마시고 드시지 마세요
치팅데이를 정해서 오늘은 참고 그날 더 맛있게 그리고 마음 편히 만족스럽게 먹을게 라고 마음먹고 그때 드세요
물론 이것도 못먹어서 무슨 삶의 낙이 있냐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계획적인 섭취를 하실때보다 마음이 더 편하게 드실 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이번 한번만으로 멈추실 수 있으세요?
다음에 또다른 음식이 눈앞에 있을때도 글을 올리시지 않겠어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라고...
목표가 이때까지 빼겠어라고 정하셨다면 계획에 더 신경을 쓰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여유있게 즐겁게 빼겠다는 계획이라면 치팅데이를 중간에 더 넣으시거나
아예 하루 한끼에는 조금씩 원하는걸 먹고 몸을 움직이겠다라고 정하세요
충동적인 섭취는 심신의 불안함과 내가 이런것도 못참다니 하는 자괴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드시되 계획적으로 드세요 그러면 만족감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안받습니다
또 먹는 시간이 기대가 되고 즐겁습니다
ps.1
선수들이나 트레이너들 또는 일반인분들중에서 목표가 있어 급진적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들이 언제나 저렇게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는게 아니예요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서 체지방을 커팅하기 위해 몸이 안좋아질걸 각오하고 시간내에 다욧을 하는거고
트레이너들도 몸으로 실험을 하거나 프로필 촬영 등을 위해 '해보는'겁니다
일반인분들 중에서는 짧은 시간내에 몸을 변화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거고요
시간적 여유가 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은
1일 2식,3식 등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양, 그리고 탄단지무를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내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식단을 짤때 하루 1200-1500칼로리에 맞춰서 식사를 준비하되
(사실 이정도 칼로리도 목적에 따라선 너무 적을 수 있고 생활습관이나 몸상태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습니다)
영양소를 신경써서 한 접시나 그릇에 내가 딱 먹을 양만 모아서 드셔보세요
다같이 식사하는 상차림에서는 내가 얼마나 먹는지를 정확한 수치로 계산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음 끼니에 배가 고파 밥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을 드신다면 다이어트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물론 케바케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기록을 하는 습관은 더 현명한 식습관을 길러 줄 수 있으며 목표에 올바르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몇칼로리 어떤 음식을 먹었고 어떤 운동을 했으며 얼마를 걸었는지 더 상세히 기록할수록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죠
2. 그리고 운동은 스트레칭, 달리기, 웨이트트레이닝 등등을 모두 포괄한 단어라는걸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근력 운동만 하다보면(또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근육의 유연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에 부족한 점을 찾아주세요
장점을 부각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한 운동은 단점을 제거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즐거움을 찾아서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목적을 이루는데에 쾌감을 느끼는 분들은 힘든 훈련도 참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어터는 지금 현재의 힘듬에 지치는 경우가 많고 웨이트 트레이닝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죠
운동은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섞어 주셔도 됩니다
당신이 필라테스를 하든 크로스핏을 하든 방송댄스를 하든 목적에 부합한다면 여러가지 운동들을 즐기면서 지루함을 깨뜨리세요
꾸준함이 습관화 되었을때 목표에 더 가까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