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좀 하러 왔어요...ㅋㅋㅋ
엉덩이 통증으로 운동을 일주일이나 쉬고.....
이번주 월요일에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또 통증이 도져서... ㅠㅠ
어휴야.... 화, 수 쉬었는데도 통증이 남아있더라고요.
아니 좀 나도 건강해져보겠다는데. 딱 한달이 고비인거 같아요.
엄청나게 무리한 것도 아닌데.
하필 다른 부위도 아니고 엉덩이냐고요.
옛날에 운동하다 발목 다치고 좀 쉬었다가 운동해서 무릎 다치고 쉬었다가 허리 다치고 쉬었다가 어깨다치고
이제 다칠 때가 없어서 엉덩이냐!
이 비루한 몽뚱어리야!
오늘 또 병원 가서 물리치료 좀 받고 그래야겠죠.
7월 달 운동 하면서 정말 재미있고 웃는 일도 많아져서 좋았는데...
에고 ㅠㅠ 간신히 고도비만에서 이제 눈꼽만큼 내려와서 좋았는데 말이에요.
이 비루한 몸... 어찌하면 좋은지.
운동만 하면 다치는 징크스인 것인지. 한숨만 나요...ㅋ 엉엉 울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