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고 왜그렇게생각하냐고 난 너가 기다려야하는 남은3년 너를 힘들게할것같다고.. 요번한번만 힘들게 할게 나 군대가고 공부에 전념하는동안만큼은 너 사는데 더 투자를하고 더좋은 남자만나는게 더 나을것같다고.. 계속 설득해서 결국 정리를 하고 집에왓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약40분간 이도저도아닌것같다고 기분이상하다고 서로 멍때리면서 수화기만 들고있었네요.... 이래선 전화가 끝이없겠다싶어 빨리자라구 자구 좀한결 가뿐해지게 자러가라구.. 하고 끊고 너무갑갑한 마음으로 그냥누워있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좋아하는데 헤어지는게 이해가안간다고 대체왜 그래야하냐고..........
그냥또 똑같은 말로 쐐기를 좀 더 크게 밖고 미안하다 100번사죄하고 문자 답장을 눌렀습니다....................................................진짜 기분 너~~~~~~~~~~무이상하네요 새벽3시에있던일인데 여태잠도안오고 방금에서야 미니홈피와 전화번호부등등 정리하고나서 이글을쓰네요...정리하면서 왜그리 눈물이안나는지 전왜이럴까요 쓸데없이 냉정하고 계산적일까요...없이 자라서 무슨상황이든 요건을 따져가며 해결하는 성격이되서 그런가 그냥 누무너무 갑갑한마음에 몇적네요 뭐 헤어지고 결정은 난상황이라 고민은아닌데
그냥..그냥.......이 갑갑한마음을 위로받으려 친한친구보다 먼저 오유에 왔네요 ...........내일은 무슨하루가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