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3개월 전
맹목적 지지 VS 비판적 지지
이런 대결구도가 생겨났을때 제가 시사게시판에 찾아가서 저런 댓글을 작성 했었죠
원래부터 반쯤 시사 사실에 대해서 한쪽 의견을 논리 없이 숫자의 힘으로 막아내는거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었는데 저런 대결구도가 나올때 마지막 남은 미련으로 작성했던 댓글입니다.
군게유저가 왜 시사게에 왔냐느니 하는 식으로 조리돌림 당하니 나머지 반 남은 미련도 사라져서 3달 동안 시사 이슈에 눈 감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었죠
그런데 최근 베오베 올라오는 글들 때문에 시사게에 한번 들어가 보니까 재미가 있네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게 지지율 지금이 70%인데 10% 정도 더 떨어져도 아직 넉넉하니까 박기영 임명을 지지한다는글......
5월달에는 지지율 90% 였습니다. 3달 사이에 70%로 20% 하락 했습니다.
이쯤 되면 명백하죠
때로는 입에 쓴것도 주워 삼켜야 하는 법입니다.
이제는 저들이 뭐라고 싸우든 말든 신경 쓰기 싫네요. 박기영이 임명되든 사퇴하든, 임명 철회 되든 임명 강행하든 그들이 알아서 하겠죠
여러분들 원하는 결과 얻으세요.
저는 구경하면서 프링글스나 먹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