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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쌈짓돈 갔다온 후기
게시물ID : matzip_1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Guri
추천 : 5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8 16:17:07

시험만 끝나봐라.... 시험만 끝나봐라.... 하고 기다린지 약 10일....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쌈짓돈을 갔다왔습니다!!!!!


6시 넘어서는 붐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간 결과....


하....


거짓말 쟁이들....


5시 반에 이미 대기줄은 길고....


약 20여분 기다린 결과 입ㅋ성ㅋ


치즈 돈가스와 매운돈까스를 시켰는데


치즈돈가스가 없ㅋ엉ㅋ


그래서 치즈함박스테이크와 매운돈까스를 주문하고 


뒤에 오유에이드 주세요~ 라는 말을 덧붙임


그리고 랜덤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 블루레모네이드를 바랬는데.. 하.. 나쁜사람들 ㅠㅠ


그래도 에이드 짱짱 맛있었어요 ㅋㅋㅋ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찍고


하나 인상 깊었던게


맞은편에 케잌카페인가??? 어우 커플들 ......


오유인 가게로는 매우 부적절한 위치 ㅋㅋㅋㅋ


쨌든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었고요


맛도 맛이지만 인테리어가 훌륭하네요


솔직히 맛만 놓고 보면 평범 할 수도 있는데 분위기 값에 그릇 디자인 등등을 합치면 


최고인것 같아요


이런곳 처음가봤네요 ㅠㅠ


사실 제가 부천쪽을 잘 가긴 하지만..... 제가 사는데는 송파라 또 언제 갈지 ㅠㅠ


그래도 어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ㅋㅋㅋㅋ




ps........


그..... 제가 나가면서 한 말....


전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 옆에 있던분이 억지로 시키셔서 ㅠㅠ


본의 아니게 엄청 생색낸 듯한 ㅠㅠ


정작 본인은 오유인 티 내지 말자고 오유에이드 주문도 조용히 하라 그래놓고......


오유인끼리 만났을떄의 대화가 궁금하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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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질문하나!!!!


가게손님들 중 커플비율은 얼마나 되요??????


제가 갔을때도 이미 비율은 전혀 오유답지 않던데 ㅋㅋㅋㅋㅋ


진실을 알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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