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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전략가들
게시물ID : gametalk_137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4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06 22:13:04
이스포츠의 여성들 다음으로
 
제가 찾아 본 주제...
 
 
이스포츠의 전략가들입니다.
 
특히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라는 두 RTS 장르에 치중이 되어있는 데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찾은거라
 
댓글로 써주시면 바로바로 추가하겠습니다.
 
 
 
먼저.
 
워크래프트3의 전략가
 
 
1. 낭만오크 이중헌
 
워3 레인오브 카오스, 프로즌 쓰론 초기의 오크 유저죠.
 
이당시 오크는 정말로 캐안습의 절정이었는데요.,..
 
이 오크를 혁신 시킨게 이중헌입니다.
 
다들 빠르게 테크타서 샤면체제로 가야지 할만하다고 할때
 
그런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도 했고,.
 
프로즌 쓰론 후반에나 빛을 보던 레이더를
 
이 시기에 사용해서 이른바 그물로 영웅 낚어 엠신공한다는
 
낭만오크를 탄생하기도했죠.
 
초기 워3 최고의 흥행카드였지만
 
빌어먹을 프라임 주작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240106.jpg
 
 
 
2. 스카이, 리샤오펑
 
중국 휴먼 유저인데요.
 
투배럭 라이플맨이나 타워링 등 상당히 많은 전략을 사용했던 휴먼 원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장재호 선수와도 많은 명경기를 만들었죠
20111209151211_4ff51397.jpg
 
 
3. 안드로장. 장재호
 
뭐 말이 필요없는
 
워3 게임의 최고의 레전드
 
장재호죠
 
장재호에 대해서는 뭐 별말 안하겠습니다.
 
"장재호가 만든 전략은 다 너프"
 
실제로 제가 워크 한참 하던 당시
 
장재호가 새전략을 들고 나오면
 
나엘 유저들 반응이
 
저것도 너프겠네.
 
나엘 다 죽는다
 
우리는 장재호가 아니다
 
라는 반응이 많았죠...
 
아쉽게도 마지막 WCG 금메달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1290669668_1.jpg
 
 
 
다음은 스타크래프트인데요
 
이것도 3종족으로 나눠서 써볼까합니다.
 
 
 
1. 테란의 황제, 임요환
 
느려터졌던 드랍쉽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마린 하나로 럴커를 잡고
 
금지된 얼라이마인을 만들어낸
 
테란의 황제.
 
진심으로 테란 전략의 다양화를 만들어낸 분이죠
 
개인적으로 벙커 벙커 벙커가,,,,,,,,(제가 테란유저라,,)
 
임요환~1.JPG
20120710155014_120710_4ffbce7e2ba6e_0.jpg
(개인적으로 임요환 형님의 인생 최고의 우승은 김가연씨를 만난거라고 생각함)
 
 
 
2. 몽상가, 강민
 
지금이야 강존야라고 까이지만,.
 
스타로써 강민을 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봐도 되죠.
 
토스가 저그에게 털리던 시절,
 
수비를 바탕으로 커세어 리버가 중심이 되는 전략을 들고 나오고
 
할루시 리콜 등 브루드워 후반에나 나오던 아비터를 먼저 사용한
 
그야말로 전략가입니다.
 
3d9f4352.jpg
 
 
 
3. 폭풍저그, 홍진호
 
저그는 각 선수마다 특징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저그라는 종족이 변화가 무쌍하다보니
 
목동저그 조용호, 주작 마,저그대마왕 강도경, 등등 다 각자만의 컬러가 뚜렷하지만
 
역시 홍진호만큼 독창적이기도 하고
 
임펙트 있는 선수는 드물죠.
 
이분을 전략가로 봐야하나?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저그가 암울하던 시기에 비록 벙커 벙커 벙커
 
준우승의 제왕이지만
 
강려크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선정했습니다.
imagesCAX99H9Q.jpg
 
 
 
 
번외
 
최근 인기게임인 롤에서 전략적인 측면에서 강한
 
한 해설과 한 선수입니다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과 래퍼드 복한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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