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둘이 썸타는 관계라니..
맨날 겜만 하다가 이제서야 알았네요
게다가 연상연하야... (37살, 35살)ㄷㄷ
제가 본 블리자드 공식 떡밥으로는..(쉰떡밥일지라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1. 발렌타인 때 나왔던 둘의 상호대사.
메르시: I got you some chocolates, Genji. Swiss, they're the best. (쵸콜렛 받아요 겐지. 스위스제에요, 최고랍니다.)
겐지: Thank you Angela. Perhaps you could share them with me? (고마워요 안젤라. 괜찮다면 저랑 나눠 먹을래요?)
겐지: Angela, I have some chocolates for you. Not Swiss...
(안젤라, 당신을 위해 쵸콜렛을 가져왔어요. 스위스제는 아니지만...)
메르시: hah... I suppose it'll have to do. ..Thank you Genji
(하아...그걸로 만족해야죠(농담식). ..고마워요 겐지(세상 다정♡))
(+)
겐지: Any chocolates today brother? (오늘 쵸콜렛 좀 받았나 형제?)
한조: Those are your amusements, not mine (개새ㄲ)
https://pvplive.net/c/overwatch-ptr-valentines-day-voice-lines?utm_source=Social_OF&utm_campaign=IP_OF&utm_medium=POST&utm_term=IP&utm_content=OW 2. '옴닉의 반란'에서 겐지가 죽은 메르시를 부활시킬 때(+젠야타)
겐지: 오늘 당신을 보낼 순 없습니다.
3. 아군 메르시가 다쳤을 때
겐지: Angela!(세상 다급)
http://shippersbeware.tumblr.com/post/148108513958/the-rare-and-elusive-angela-quote-genji-says 4. 아군 겐지가 처치당했을 때
메르시: 겐지, 제가 너무 늦었군요.
이정도 입니다. 너무 뒷북인가요..;
자세한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메르시가 겐지를 살려준 계기로 썸을 탄게 아닐까 싶어요.
또 둘의 대사를 보건데 겐지가 메르시를 좀더 은애하는 느낌이 드네요.
연상연하를 표현한건지, 겐지가 조금 더 예의있는 말투를 쓰는군요.
인게임에서는 둘이 별로 안친해보였었는데
(맨날 메르시 잡으러오는 겐지만 봐서그런가..ㅂㄷㅂㄷ)
내가 게임에서까지 커플링을 파야하는건가..
빨리 다음 떡밥을 내놔라 블리자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