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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9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허이것참★
추천 : 2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11 14:32:28
일단 귀신이나 악마 한번도 안나오고 연출력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건 인정하겠으나
컨저링과 비교해서 조금 스토리가 빈약하고
마지막 극적인 전개가 장시간 이어지다 보니
마지막에 쫓기고 있어도 그닥 긴박한 느낌이
잘 안들었음.. 정확하게 말하면 점점 감소했다는게 맞죠
또한 그 악마 모습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어요
컨저링2에 나왔던 그 수녀정도의 포스가 아니어서
그런지 그냥 곡성에 나온 마지막 악마처럼 생긴
사람이 탈 쓰고 나온느낌..
또 불필요한 장면이 너무 많아요 ..
벽속에 있는 작은 엘리베이터 같은것을 그렇게만
사용해야했는지.. 악마가 손으로 끌어내리려 하는데
그걸 막으려고 손을 쳐냈을때 영화관 웃음바다가
되었네요..
또한 그 엘베 밑에 있는 공간은 솔직히 별로 의미가
없어보였어요
개인적으로 그 엘베 통로 중간에 갇혀 있을 때
위에나 아래에서 하얀손이 튀어나와서 엘베밑바닥이
아닌 통로 줄을 계속 당겼으면
훨씬더 무서웠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컨저링2에서 보여준 쟈넷의 그 엄청난 빙의 포스
나 1에 나왔던 그 아주머니 정도의 연기력이 아닌것
같아서 재니스가 저어어언혀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컨저링 1 마지막에 그 엄청난 연기력 보면서 정말
공포영화에서도 전율을 느낄수 있구나라고 감탄까지
했는데 제가 너무 기대감이 높았던 걸까요..
아마 이 영화보면서 가장 놀랐던 장면은 처음에
애나벨과 숨바꼭질할때 아저씨가 소리 질렀던
그때 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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