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ankei.jp.msn.com/economy/news/131028/biz13102819420020-n1.htm
번역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239867&bbsId=G003&itemId=15&pageIndex=1

▲ 이타 양복을 개발한 요시다 류우이치 대표(좌측)

좋아하는 캐릭터와 언제든지 함께. 다이마루 우메다점(오사카시 키타구)에서
개최된 신사복 특별 행사에 미소녀 캐릭터를 인쇄한「이타(痛)양복」이
선뵈었다. 관서 지방의 신사복점의 주인들이 모여 시작한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상품으로서 매장의 평판은 최고라 한다.


이타이(痛い)라는 말은 안쓰럽다, 부적절하다, 등의 의미로 쓰이며
미소녀 캐릭터로 꾸민 자동차는 "이타샤", 기타라면 "이타기타"가 된다.
애니메이션 팬들은 그런 것을 소유하고는 자학적으로 취미를 어필하며
즐긴다고 한다.


이타 양복은「이타 양복 Project」가 기획하고, 개발하였다. 특수한 가공으로
안감에 미소녀 캐릭터를 인쇄하였다. 자켓은 주문 제작으로 약 7만엔 가량이다.
1만~2만엔을 추가하면 바지도 제작할 수 있다.


5월에 판매를 시작하여 7월엔 파리에서 개최된「Japan Expo」에 출전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대표인 요시다 류우이치 씨는 "(특정 캐릭터에게 몰두하는)
「모에」가 침투하는 가운데, 이타 양복은 경합하는 상대가 없었다."
그렇기에 반향이 컸다고 한다.


특별 행사는 다이마루 우메다점과 JR오사카 미츠코시이세탄(오사카시 키타구)가
공동 개최하지만, 이타 양복은 다이마루에서만 판매한다.
담당자는 "근래들어 애착을 갖는 상품들이 발전하는 상황이라 이타 양복에
착안하게 되었다" 라고 한다. 행사는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