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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MBC, '안보면 좋은친구'로 전락" 방송개혁 촉구
게시물ID : sisa_975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5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11 16:41:50

문화방송 MBC 보도국 기자들이 11일 방송 제작을 거부하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거듭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MBC블랙리스트 실체가 낱낱이 밝혀졌다"며 "그럼에도 사측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정치 방송인들이 판치면서 공영방송을 유린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은 MBC가 권력의 입맛에 맞춰 어떻게 철저히 망가졌는지를 기억하고 있다"면서 "'만나면 좋은 친구'에서 '안보면 좋은 친구'로 전락한 MBC가 하루빨리 공영방송으로서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회복하길 촉구한다"고 비꼬았다.

"촛불광장에서도 '공영방송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러한 일에 매진할 이 위원장을 응원하고, 또 민주당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MBC 취재기자 80여명과 영상기자, PD 등 200여명은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해 이날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8111159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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