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그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오늘 희안하게 이노래가 흥얼거리네요......
즐거운 노래가 아닌데 입안에서 계속 반복되는게...비가 와서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