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남학생인데 좀 내성적이에요

친한 친구들하고 잇을땐 진짜 분위기메이커라 할 정도로

제가 개드립이라 해야하나 애드리브 같은걸 잘치거든요

근데 내성적인걸 떠나서 너무 낙천적이라 해야할지

너무 긍정적이에요

애들이 저 괴롭혀도 그냥 마냥좋고

도가 지나칠 정도만 아니면 그냥 좋거든요

애들이 관심 주는게 좋고

집이 잘사는것도 아닌데 미래에 대한 걱정도없고요

대학 안가도 잘 먹고살거 같고

괘니 애들이 장난쳐도 웃고 그러니깐 만만하게 보는거 같기도 하고요

진짜 저나 친한 애들이나

저보고 낙천주의다 진짜 긍정적이다 이러는데

후에 독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