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왜 겉으로 보이는 거에만 그렇게 집착하나요? 포도주랑, 포도주스+소주도 구분도 못하면서 비싼 와인이나 시키고, 커피 애호가인 척 하면서 1000원짜리 싸구려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 맛도 구분 못하고, 음식시식회같은데 데리고 가도 '음 담백하네요~' 이딴 감상밖에 표현 못하고.
물론 남자들도 이런 사람이 있지만, 제 말은 표현의 문제라는 겁니다. 남자에 비해 여자가 더 자기기만적입니다. 왜 자신이 진짜 느꼈던 거랑, 표현하는 거랑 다르죠? 왜 쓸데없이 자신을 포장하려 들죠? 왜 본심을 속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