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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하다!
게시물ID : sisa_975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뛰는토끼
추천 : 3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1 22: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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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내고 죄인 처럼 살았다.

내 생각엔...
내 생각엔...

아! 왜 저러시지.

내 생각엔...
내 생각엔...

이러면 안되는데.

내 생각엔...

그러다. 나비처럼 그분이 가셨다.

그 노란 물결들은 하염없이 죄인이 되었다.


지금 2017년

그날 흰 와이셔츠에 사람들이 술냄새를 풍기다 못해 오열하다...

그날이 생각 난다.



난 아직 죄값을 치르지 못했다.

출처 술먹은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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