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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음을 열지 않는 걸까요?
게시물ID : animal_137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카스_네팔
추천 : 13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5/08/06 15:48:30
(제목에 냥이 강쥐 이름을 쓰는 게 좀 그래서요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제목에 회원말고 냥이나 강쥐 이름을 써도 되나요? 궁금하네요~)

이곳은 네팔 포카라, 
날씨는 무척 덥지만 매일 한차례씩 쏟아붓는 스콜덕에 더위를 깜빡깜빡 잊고 삽니다. 오히려 한국의 무더위가 보통 넘는다는 소식에 걱정이 됩니다. 
다들 잘 버티고 계시나요? 

네팔주재 한국고양이 '나루'는 언제나 그렇듯이 잘 있습니다. 숙소강아지 '캔디'가 귀찮게(?)하는 것만 빼면요.ㅎ 이제 4개월정도 된 스피츠종 '캔디'는 처음 보았을 땐 정말 주먹만 했는데 이젠 나루보다 훨씬 더 커졌어요. 처음엔 캔디가 자꾸만 나루를 귀찮게 해서 신경쓰였었는데요, 그런데 매일마다 놀자고 장난치는 녀석의 촐싹거림을 보노라면 참 눈물겹습니다. ^^; 그리고 그걸 한번도 받아주지 않는 나루의 까칠함도 대단하구요. ㅎㅎ 

오늘은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수리맡겨 놓은 노트북이 한달이 넘도록 소식이 없는 관계로 댓글에 주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들의 신경전이 참 재미있어서 동영상을 좀 준비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아카스_네팔 드림. 

 캔디는 멋쩍어하면서도 나루곁을 항상 맴돌아요..
캔디가 짖든 말든 나루는 풀만뜯고 있쥬.. 캔디가 계속 장난치면 나루는 어이없다는 듯이 저를 쳐다 봅니다. 참다못한 나루가 싸다구를!
출처 * 출처 : 나루 &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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