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후기보다가 충동적으로 예매했어요.
쫄보라서 혼자가서 심장마비오면 구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일단 2장으로 예매.
급하게 지인 친구 주위사람에게
영화비와 차량을 지원할테니 이 늙은 양을 구원해달라
요청을하니 거짓말처럼 다 거절하고
저보다는 덜 쫄보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구원자와 접선하여 극장 도착 후
마음을 비우는 경건한 의식으로 해우소를 들려
삿된 마음을 버리고 심신을 정비하여
결전의 장소로 이동
드디어 쫄보의 시련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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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영 화 참 재 밌 네 요 ...
넵.
졸린척 눈 몇번 감고 사팔뜨기 몇번 하니깐 영화가 끝나네요.
공포영화 레퍼토리
음악 점점 고조 잔잔 침묵 갑자기 빵!
뻔히 아는데..ㅠㅠ
다시는 공포영화 안보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인형 원래 안좋아 했는데
앞으로는 싫어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