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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허접하지만 배그 하면서 깨닳은 것들.
게시물ID : battlegrnd_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고싶지않았다
추천 : 0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2 06:31:45
- 수류탄은 기습용. 언제든지 적이 뛰어들어올것 같은 거리, 상황에서 수류탄보다 적의 총알이 더 빠르다.
- 개활지에선 단발, 시가지는 연발.
 - 대치상태에서 함부로 뛰어나가지 말자. 적이 엄폐물 뒤에 웅크린다고 해서 튀어나간 순간 위력적인 샷건을 맞이할 수 있다.
 - 모든 모퉁이와 문 너머엔 적이 있다.
 - 가장 힘든길이 안전하다. 그러나 편한길에 내가 가장 빠르다면 선점하라.
 - 자기장에서 먼저 나가서 죽었다? 나를 죽인 늦게 나온애도 곧 죽었다. 그 위치가 이미 '죽은 위치'이기 때문이다. 현재 위치가 '죽은 위치'라면 그곳을 최대한 빨리 벗어나라. 항상 '좋은 위치'에 서라.
 - 나를 쏘지 않는 총성이 퍼질때가 가장 안전한 상황. 
- 굳이 모습을 길게 드러내지 마라. 쏘면 바로 숨어라.
 - 항상 의심하라 모든 상황은 내게 알려주고 있다. 해안가 절벽에 보트가 서있다? 적이 절벽 어딘가에 분명 있다. 다소 늦어도 꼭 찾아야 한다.
 - 앞서간 사람이 웅크리고 있으면 이유가 있는것이다.
- 근거리 덤불에선 일인칭 모드로 시야를 확보한다.(v키)
- 근중거리에서 내가 유리한 상황이면 정조준으로 시작. 급하다고 지향사격으로 시작하지 말자.
 - 모든 전투는 모퉁이, 벽, 나무, 바위를 끼고 시작하라.
 - 더 많은 자원을 손쉽게 얻는 방법. 함정을 파라 그리고 기다려라.
- 닫힌 문, 음료수 한캔, 내 샷건은 적의 가방
 - 항상 벽, 나무, 바위를 가까이 하라. 
- 개활지를 통과할땐 최대한 저지대로 다녀 지평선에 노출되지 말고 최대한 덤불이 뭉친곳을 이동하여 적이 언뜻 봤을땐 사람으로 보이지 않게 하라. 

이렇게 매판 죽을때 마다 기록하니 솔플 등수좀 올라가네요.
초보땐 나름 치킨도 먹었는데 어느정도 판수가 쌓이니 이기기 쉽지않아 죽을때마다 교훈을 적어 모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나 혹시 공감이 있을까 싶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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