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누가
'네가 본 영화 중에서 최고는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단연 '인생'을 꼽을 것입니다.
주연인 갈우의 연기도 아주 끝내주더군요.
(이 영화로 아마 깐느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걸로 알고 있구요 ^^)
부귀(갈우 분)라는 사람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덤덤히 그려내고 있구요.
아들과 딸을 모두 잃었지만
장인 장모 사위 손자가 모여서 식사를 하는 엔딩장면은 개인적으론 정말 최고입니다.
20대부터 50대의 나이를 모두 소화해내는 갈우와 공리의 연기도 일품이네요 ^^
내용이나 평론, 영화의 뒷얘기들은 ↓분들이 해주시리라 믿고
장예모 감독의 '인생'을 감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주번은 그것도 모르고
휴지통 비운다고 그 장갑을 꼈는데...
우린 그때 이후로 그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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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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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불렀다..<<<마우스로 긁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