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비슷한 글을 올렸지만
오늘보니 더욱 확실하게 느끼게 되는군요
이번사태는
'울고싶은애기 뺨때린격'으로
지하에 숨어있던 반대세력들게 좋은 먹이감이었습니다
그들은
8.15후 흔적도 없이 숨어버린 일제 앞잡이들이
하지 란 준장놈이 끌고온 미군정이 자리잡으면서
대거 전면에 재등장하게 되고
그 일제앞잡들의 득세시대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듯이
항상 철치부심하며
기회만 엿보고 있는겁니다
그럴만한 근거들은
사퇴해서 마무리 됐는데도
그문제를 계속 끄집어 내며 문대통령을 위하고 지지하는척하며
돌려까기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이번사태는
왜이리 빨리마무리 됐는지 몹시 아쉬울겁니다
이들이 그럴싸하게 내세우는 논리가
잘하면 지지하고 잘못하면 비판해야지
안그러면 박사모와 뭐가다르냐? 합니다
취임후 지금까지 나온 인사와 정책들중 제1야당과 종편이
칭찬하고 지지를 보인경우가 있나요
그러면 어느 누구의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지지와 비판을 적용합니까
언젠가 이번과 비슷한 제대로된 먹잇감이 등장하면
평소 일방적 분위기에서는 보이지않던 반지하세력들이 또다시 대거 등장할겁니다
그들은 '문통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전제를 깔고 돌려치기,되치기 할겁니다
그런식으로
자기주장 빙긍빙글 돌리면서 헷갈리게 하는사람들에게
속지마십시요
절대 지지자 아닙니다
비판적 지지자의 정의는
원래부터 현재까지 지지한적없고
비판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시키는 겁니다
9년전 전철이 반복되지않을려면
이러한 사이비 지지세력들에게
농락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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