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사에 실린 기사 중 일부입니다
1.지금의 보컬로이드 팬은 3세대째다. - 제 1세대 : 하츠네 미쿠의 등장에서부터 시작해서, 하츠네 미쿠를 축으로 하는 2차 창작에 중점을 두었던 시기. '보컬로이드 = 하츠네 미쿠'라는 인식은 이 세대에 속한다.
- 제 2세대 : 이야기풍의 작품이 많아진 시기다.
- 제 3세대 : 고속 보카록(VOCAROCK)이 주류가 되고 나서 빠진 세대.
2. '카게로우 데이즈'(아지랑이 데이즈) 시리즈로 대표되는, 보컬로이드 소설이라고 하여라이트노벨과는 다른 장르가 확립되었다. 곡을 만든 사람이 세계관을 부풀려서 소설까지쓰게 되었다.
3. 애니메이션과 보컬로이드를 좋아하는 중고생 남녀 각 100명 미만에게 인터뷰를 했는데,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딱히 스스로를 오타쿠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기자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 오타쿠라는 감각을 지닌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일지도 모른다고 평했더군요.)
4. 오타쿠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제 5세대인 것 같다.
- 제 1세대 : 우주전함 야마토 세대
- 제 2세대 : 기동전사 건담 세대
- 제 3세대 : 에반게리온 또는 미소녀 게임 세대
- 제 4세대 : 스즈미야 하루히 세대 (지금의 20대)
- 제 5세대 : 아지랑이 프로젝트 세대 (지금의 중고생 이하)
2차출처 http://alonestar.egloos.com/m/4838679
이렇다는데....마지막 세대별 구분은 공감 못하겠네요
아지랑이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든 것은 인정하지만
다른 에바나 건담 처럼 한세대를 대표하는 문화로 보기엔 무리가 있네요
파급력 및 인지도로 따지자면 차라리 마마마가 더 나을듯
마법소녀물의 클리셰를 비틀었다는 평이 따르는...
그 마마마도 4세대의 하루히에서 이어져오는 덕 문화의 흐름이지만
아직까지 야마토-건담-에바-하루히 1234차 애니메이션 붐을
이어갈 애니는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요
그보다.....야마토는 병신같은 애니인건 분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