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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공대녀 말실수.. 학교가기가 두렵습니다.ㅠ
게시물ID : humorstory_137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한공대녀
추천 : 44
조회수 : 133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7/05/20 22:46:29
안녕하세요.ㅠㅠ 전 공대를 다니고 있는 3학년 여학생입니다. 흔히... 사람들의 인식에는 공대 여학생은 화장도 안하고... 치마도 안입고 여자 대접도 못받죠 >ㅡ<ㅋ 그래서 전 나름대로 3년째 공대를 다니면서... 그래도 공순이 취급은 안받을려고... 나름대루 꾸미면서... (화장도 공들여 가며 하고.. 치마도 자주 입고 //ㅋ) 조신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저였는데........ 저번 금요일......ㅠ 수업시간에 잠깐 쉬는 시간에... 전공수업이라.... 강의실에는 과사람들로 북쩍이고 있었죠... 전 다른때와 같이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는데..... 토익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그만... 파트 파이브.. 식스가 얘기를 할려는데...... 약간 흥분한 나머지... 큰소리로!!!! "글쎄 파트 파이브 섹스가........'ㅇ/;;;;;;;;;;;;;;;;;;;;;;;;;." 섹스가..섹스가.........................섹스가...... 섹스가..섹스가.........................섹스가 섹스가..섹스가.........................섹스가 섹스가..섹스가.........................섹스가 섹스가..섹스가.........................섹스가 섹스가..섹스가.........................섹스가;;; 전 이제꺼 그말을 입밖에 내본적도 없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런 젠장..ㅠ 친구는 제게 아 머야// "너 저질이야~!!" 제 얼굴을 빨개지고...ㅠ 그 순간 강의실은 조용해지고................. 사람들의 이목이 저를 향해............ 과 오빠들의 그 눈빛들을 잊을수가 없네요;;;;;;;;;;;;;;;;; 3학년이라. 전과도 안되고.......ㅠㅜ 아 낼 학교가기가 두렵습니다.ㅠ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제가 말 재주가 없어서..이렇게 밖에 글을 못 쓰겠네요 >ㅡ<ㅋ 재미없는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추천을 많이 받을 일은 없겠지만.. 혹시 베스트라고 가게 된다면~ 제 사진 공개 하겠습니다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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