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10/10(日) 00:35:24.31 ID:BiiZ2yVm0
먼저 우리집인 신사말인데
이시카와 현 내의 특별히 유명거나 큰 신사 같은 데가 아니고
산 쪽에 있는 보통 신사야
결코 시전이 많이 들어오는 신사는 아니므로
꺼의 대대로 이어온 토지 경마장의 임대료로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야
그런 보잘것 없는 신사인데, 일단 역사만은 오래 되었고 유서 있는 신사라고 해
참고로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어느 정도 령이 보이고 제령할 수 있는 힘이 있는 분들이라고해
나는 보일 뿐이야, 지금은w
전 스레의>>1씨를 이제 A씨라고 표기할게, 헷갈리니까
A씨가 우리 신사에 온 건 4월 중순이었던 것 같아
13시 정각에 집 전화가 울려서 그 후 10분 정도 후에 A씨는 3명의 엽우회 사람들과 함께 왔어
아버지는 있었든 일을 어느 정도 들었던 건지, A씨와 엽우회 사람들을
사무소 응접실 (이라고 해도 소파가 2개 놓여있는 것 뿐이지만)
에 안내하고, A씨와 엽우회 사람들은 이야기를 시작했어
나는 일단 이 신사를 이을 예정이라서 아버지의 일?에는 가능한 한
어떠한 형태로 관련되고 싶어서 되도록 아버지 곁에 있어
그 날도 아버지와 A씨와 엽우회 사람들이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방 벽에 붙어서 듣고 있었어
A씨는 우리 신사에 오기 전에 절에 엽우회 사람들과 들렀다는데
거기 주지스님에게 들은 얘기 등도 들려줬어
어릴적부터 요괴 얘기라던가 산신의 얘기는 많이 들으면서 자랐으므로
그런 종류의 이야기를 질렸었는데
전에 할아버지에게 들은 적 있는 얘기와 꽤나 비슷해서 놀란 기억이 있어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옛날 산 속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 사람들은 아랫마을 사람들과 겉모습이 달라
박해를 받았었는데 그러던 사이 태어난 아이가 기형으로
그걸 산 주민들은 신이 환생이라고 생각하고,
아랫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하려고 그 아이를 신으로 만들기 위해
산에 있는 신사에 살게 하였다는 이야기로
그 아이가 원래 신사에 살고 있던 산의 신과 섞여 (섞이다고 하는건 합체 같은 뉘앙스래)
아랫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게 되었다고 해
생김새는 커다란 애벌레 같은 모습으로
밭의 작물을 몸으로 뭉개거나 했대
처음에는 아랫마을 사람만을 어지럽혔는데
점점 산 주민이 사는 마을까지 어지럽히게 되었다고 해
최종적으로는 산 주민들에게 의해 산에서 나갈 수 없게 되었다는 얘기로
뭐 복수를 하면 안되다는 흔히 있는 민요 종류를 어릴 때 들은 적이 있어
A씨는 얼추 얘기를 전하고 돌아갔는데
연락처(휴대폰 전화번호와 메일주소)를 받았으므로
그 후 1, 2주간 연락을 나눴어
잘 지내세요?
라던가
개는 괜찮아 졌나요?
라던가
점점 내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 9월 중반 정도까진
그런 일이 있었던가, 까지도 잊어버려서
평소대로 생활을 보니고 있었는데
엽우회 사람들이 9월 중반 끝에 또 온거야
이번엔 등산객이 그걸 봤다고
전신이 털로 뒤덥힌 애벌레 같이 생긴, 커다란 무언가를.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얼추 이야기를 듣고,
그 떄 나는 A씨가 어떻게 지내는지 신경이 쓰여서 메일을 해봤어
2일이 지나도 답장이 안 오길래 3일 15시 정도에 전화를 해봤어
전화를 받은건 A씨의 어머니로 A씨가 현재 입원을 했다는 거야
5월 중순 정도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그 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
개는 상처가 곪아 죽었다고 해
연락처(휴대폰 전화번호와 메일주소)를 받았으므로
그 후 1, 2주간 연락을 나눴어
잘 지내세요?
라던가
개는 괜찮아 졌나요?
라던가
점점 내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 9월 중반 정도까진
그런 일이 있었던가, 까지도 잊어버려서
평소대로 생활을 보니고 있었는데
엽우회 사람들이 9월 중반 끝에 또 온거야
이번엔 등산객이 그걸 봤다고
전신이 털로 뒤덥힌 애벌레 같이 생긴, 커다란 무언가를.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얼추 이야기를 듣고,
그 떄 나는 A씨가 어떻게 지내는지 신경이 쓰여서 메일을 해봤어
2일이 지나도 답장이 안 오길래 3일 15시 정도에 전화를 해봤어
전화를 받은건 A씨의 어머니로 A씨가 현재 입원을 했다는 거야
5월 중순 정도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그 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
개는 상처가 곪아 죽었다고 해
16: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10/10(日) 01:24:56.20 ID:GaU66Nvl0
레알?
레알?
17: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10/10(日) 01:25:15.96 ID:gJ3dl5l9O
멍멍이…
19: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10/10(日) 01:35:51.96 ID:BiiZ2yVm0
캠프장 쪽에서 연락을 해보려고 했는데
홈페이지가 어째서인지 표시가 안 되고(폐쇄되었나?
전화번호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지금에 이르렀어
할아버지가 말하길 자기가 얘기 해준 거랑 같은 거래
24: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10/10(日) 03:37:11.28 ID:2UyaS1ch0
룻츠는 죽어버린 거야?
룻츠는 죽어버린 거야?
아..ㅠㅠ...멍멍이는 결국 죽었습니다
그리고 전 스레 1 역시 의식이 4개월 째 돌아오지 않는 걸 보니 식물인간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만난 후에 둘 다 저렇게 되었으니...
꺼림칙하네요
그리고 전 스레 1 역시 의식이 4개월 째 돌아오지 않는 걸 보니 식물인간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만난 후에 둘 다 저렇게 되었으니...
꺼림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