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전>





(기사내용) 중국의 한 여성가수가 거액의 돈을 들인 성형수술 이후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뉴스 소식지 '온바오 닷컴'은 '화상바오'의 16일 보도를 인용 "후난위성 TV방송국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슈퍼걸' 출신의 한진진이 전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성형 후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그녀의 성형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얼굴 윤곽이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한진진 소속사 관계자는 "그녀가 지난 몇개월간 자비로 15만위안(2천 5백만원)을 들여 약 30여개 항목에 달하는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형 이후 모습에 대단히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녀는 "작년말 동료 왕베이가 성형수술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솔직히 겁 나기도 했지만 아름다워지기 위해선 감수해야할 부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녀의 수술 후 사진을 접한 팬들은 "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로 얼굴이 바뀌었다" "이전 얼굴이 더 낫다" 의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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