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이 재정수지 적자를 -2.4%로 예상하고 예산안을 확정시켰는데 예상보다 세수가 10조 늘어서 -1.4%더라 그 오차 때문에 나랏돈을 제대로 못썻다가 핵심인데 저 오차를 낸게 세금을 잘 썻는지 못 썻는지랑 무슨 상관이 있는거죠? 나랏돈을 제대로 사용썻냐 못썻냐는 예산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됐는가를 따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경기가 좋지 않으면 (...) 재량지출을 확대해 경기를 좋게 하려는 시도를 하게 돼 재정수지 적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실제로는 민간에서 세금을 더 거둬들였고, 이러한 잘못된 세수 예측으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실제로 쓸 수 있었던 나랏돈 또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셈이 됐다."가 핵심인 기사인 것 같네요.
나라에서 돈을 써서 경기를 좋게 하려 했는데 (나중에 따져 보니 쓸 수 있는 돈이 더 있었는데도) 돈을 적게 쓴 셈이 된것이 아닌가 하는 기사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