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올시즌을 끝으로 17년간의 안필드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캡틴' 스티븐 제라드(35) 후임을 찾았다. 보스니아 출신 플레이메이커 미랄렘 퍄니치(25·AS로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리버풀이 제라드의 대체자 퍄니치를 데려오려면 구단 최고액인 3700만파운드(약 626억원)를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미 퍄니치가 입맛을 당길 세부조건도 마련해 놓았다. 주급 16만파운드(약 2억7000만원)이다. 팀 내 최고 주급자가 된다. 퍄니치를 잡기 위한 리버풀의 파격적인 선택이다.
저는 퍄니치가 누군지 사실 잘 모릅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미랄렘 퍄니치는 보스니아 국적의 미드필더로, 1990년 4월 2일생. 키는 180cm입니다.
리게1의 FC메스에서 데뷔하였고, 2008년 리옹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리옹에서 활약할 당시 주닝요의 후계자라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 8월 AS로마로 1100만유로(한화 약 137억)에 이적해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