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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2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1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5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13 14:27:33
밤 기온은 낮아진 것 같은데, 운동하면 많이 덥네요. 흐르는 땀의 양은 별로 줄어들지 않네요.

계단오르기의 매력(?)은 호흡이 엄청 가빠지는데도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는 호흡이 가빠지면 -물론 발살바 때문이지만- 쉬어주지 않으면 안됐었는데 말이죠.

한번에 몇층까지 오를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아파트가 22층인게 아쉽기도 합니다. 
주위에 고층 빌딩도 없을 뿐더러, 있다해도 그 건물 관리인이 허락해줄리 없을테니까요.

여름 감기가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하는게 멍청한 짓인가 싶어 머뭇거리다가도 이틀 쯤 지나면 좀이 쑤셔서 나가게 됩니다.
땀 흘리고 나면 상쾌하기도 하구요.
특히, 업무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면, 밤중에라도 땀을 흘리고 싶어져요.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푼다'가 아니라 '그날의 스트레스는 그날에 푼다'가 되니까요.
이게, 제가 왜 운동하는지 꼽으라면 두번째로 언급하는 이유입니다.

이 곳은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밤낮 기온차도 커질 것 같아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득근하시기 바랍니다.

1708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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