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로 근무한지 2년째 무섭고 재밋고 참 유쾌한 일도 많았는대. 제가 근무하는 건물 4층에 근무하는 그녀를 처음 본건 작년 12월 쯤 ... 전 삼각김밥을 사러온 그녀에게 반했고 용기를 내서 말도 걸어보려다 실패한지 수많은 시간.. 오늘 그녀에게 바나나우유 하나를 주면서 떨리는 맘으로.. 김밥만 드시면 목이 매이실꺼같아서 같히 드세요..라며 드렸어요.. 그녀가 처음으로 절보며 웃우며 감사합니다 를 해주었어요 ㅠㅠ... 내친김에 제가 그쪽 성함이 궁금 하다고 물엇고 속으로 아.. 내가 미쳤나 생각 하는찰나 그녀가 전 OOO이에요 라며 성함을 알려주었습니다. 전 속으로 너무기뻣어요. 오유 여러분 제가 과연 오유를 탈퇴 할수있을까요..ㅠㅠ 나름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