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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3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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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i1004
★
추천 :
67
조회수 :
4418회
댓글수 :
3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7/13 11:31: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13 10:56:02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지하철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자가용이나 버스를 많이 타고 다니는 저는 간신히 자리에 앉아(사실 두번이나 다른 여자분에게 양보했었습니다)잠깐 졸다가 눈을 떳죠 그런데 맞은편에 여자분이 노란색 짧은 치마를 쓸어 내리며 자리에 앉는 것이 보였습니다. 참하고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만 못볼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치마속에 잠깐 보이는 하얀색을... 그 여자분에게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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