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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Nell - 백색왜성
게시물ID : music_137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악
추천 : 4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5 18:25:52


잔잔한 도입에 갈수록 격정적이 되는 곡이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콘서트 갔다가 취향저격 당한 곡입니다.

어젠 울며 잠이 들었어
빨간 눈물 흘리며
그렇게 평소처럼 잠이 들었는데

오늘 눈을 떠보니
내가 부서져 있었어
더 이상 내 눈물엔 네가….



초록 비가 내리고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여긴 아주 많이 조용해
심장 소린 들리지 않고
서로의 안엔 서로가 존재하질 않아

그래서 아마 눈물도
투명한 색인 가봐
그 안엔 아무도 없어



초록 비가 내리고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모두 망쳐버렸어
모두 사라져버렸어
더 이상은 눈부시게 빛날 수가 없어

난 잘못돼 버렸다고
부서져 버렸다고
다신 나의 별로 돌아갈 수 없다고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는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파란 달이 빛나는 그 곳
작사
김종완
작곡
김종완
편곡
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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