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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4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갼★
추천 : 0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14 21:45:59
장례식은 금요일에 끝났구요..
장례식 끝나고 혼자 조금만 조용히 있고싶대서
금요일부터 카톡 전화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남친은 혼자 있으면 자꾸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고 혼자 동굴에 숨어버리는 타입인데
갑자기 또 헤어지자고 하진 않을까 너무 무서워요
남친이 석박사 유학준비 중이여서
가끔 헤어지자 라는 말도 해서
그때마다 마음 잡고 몇번이나 헤어질 위기를 넘겼는데
또 그럴까봐 무섭기도 하고
할머니한테서 커서 상실감이 많이 클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무자정 찾아가기도 그렇고 전화나 카톡도 아직 하면 안되겠죠?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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