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했다.
그런데 남자의 사인은 총상에 의한 과다출혈이었다.
머리를 관통당해 떨어지기 전에 이미 숨이 끊어진 것이었다.
즉, 총을 쏜 사람이 청년을 죽인 범인이 될 것이었다.
총을 쏜 사람은 마찬가지로 아파트에서 살던 한 노인이었다.
그러나 경찰들은 조사 중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자살 사건으로 종결시켰다.
왜일까?
--------------------------------------추가
힌트 1-청년과 노인은 서로 아는 사이였다.
힌트 2-청년은 평소 노인(자신의 아버지)의 습관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