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하나있는데요. 음...이런고민을 어디 말할때 없어 한번 남겨봅니다.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주위에있으며 그녀를 지켜보는걸로만 만족했습니다.. 그분은 잘은모르지만 부유한 집안에 많은 불편없이 자란거같았고.. 경제적여유도 많은사람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가난한 환경에 자라온사람이라.. 지금제가 일을하며 돈을벌고있지만 수입은 저희집에 많이 ..아니 거의 다 보태는 상황이라.. 과연 그사람에게 잘해줄수있을까 하는생각과..아직연애도 한번못해본사람이라 걱정도되고.. 그외에도 여러가지것들이 발목을 붙잡더군요.. 그래서 그냥 지켜만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그분이 저에게 호감을 보이셨습니다.. 회사 동료라..밥도 다같이 먹으러 가고하는데..절괜찮게 생각하시는거같더라구요. 기분은..좋았다?라는건지 먼가 모를기분이더군요.. 호감을 보이시는데 저는 아무것도 할수가없었어요.. 제가 어려서부터 어머니 고생하시는걸많이 보고 자라서.. 내가 좋아하는여자는 정말 부족함없이 잘해줄수있을떄 사귀자는 마음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해줄수있는게 없습니다..; 그런상황에 그사람에게 다가가는게 과연..잘하는행동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