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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퍼를 복귀한 후 개인적인 캐릭평. (지극히 개인적)
게시물ID : cyphers_137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Fish
추천 : 6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09 12:20:16
어제 밤, 오유인을 납치해 함께 게임을 해서 심심한 고통[?]을 남기려고 했다가,

되려 역으로 납치를 당해 버스관광을 즐겼습니다. 

제가 사퍼를 접었을 당시가 아마, 루디빅? 이 나오자마자, 취직한지 얼마 안돼서 바빠서 그만뒀습죠.

그리고, 간간히 소식만 얼추 보다가 게임을 하면서 느껴버린 생각나는 캐릭터 평들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들 평이 아니고 어제 그제 하면서 만났던(플레이 했던) 인상깊었던 캐릭터들입니다.




디아나: 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잡았다가, 재밌어 지려할때 마다 게임을 귀신같이 져버린 기억밖에 없었습니당. 
         SL기가 넘 좋더라구여! 성능도 좋...은 것 같.. 음... 했던 게임을 다 져서 그런지 잘 체감을 몬하겠음
         근데 이쁘니 좋다고 합시다.


클리브: 그에게서 익숙한 향기가... 시바니? [??] 여러가지로 플레이 성향이 시바랑 비슷한 놈이었습니다, 뙇 나타나서 뙇하고 난장판
         근데 직접플레이는 못해봤네영.



벨져: 적으로는 한번 만났나 싶을정도로 안보였는데, 제가 할떄 당시만해도 탱벨져는 정말 무시무시하게 고성능인 느낌이었어요,
      주력캐중 한명인데, 여전히 고성능이던데, 왜 안보였지..?? 


헬레나: 아줌마 너무 좋아. 


리사: 리즈시절 단절에 상대방 고막터뜨리고, 칸타빌레로 정강이 부셔버리던 시절이 있었죠, 하향당해서 이제 못했었지만,
       지금은 버퍼로서 다행히 잘 자리잡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사쟝 너무 조아.. 극성 리사 삼촌팬입니다.



루드빅: 요즘 메타에 잘 맞는 OP라는데, 만났던 루드빅들이 다 초보였는지, 강렬한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물론 하고 싶은 마음도 안생겼구요 [...]



제이: 주캐중 하나였던 제이입니다, 옛날 감각으로 했을뿐인데 아직도 쓸만하더라구요, 제이쟝 사랑해!! 



멜빈: 바이퍼.


다이무스: 제가 잡으면 왠지 약한데, 적으로 만나니까 질풍에 콧물까지 베이는 기분.. 근데 적들도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딱 구분이 되더라구요.
           역시 지강캐(웃음) 다무!


티엔: 하... 진짜 정말로 제일 좋아하는 주력캐인데, 공티엔도 할줄 알고 방티엔도 할줄알고.. 오랜만에 잡고 빅똥을 싸버려서 우울해서 안쓸레여. [??]



물로리들: 살려줘.



시바: 이 아가씨도 주력캐입니다. 그냥 편안하게 시바처럼 플레이 해서 그런지 고향에 온 기분이었어여, 무시무시한 대인공격력이 여전..



라이샌더: 여자애? 




...


회사 점심시간에 심심해서 쓰게 됐는데, 정말로 쓰고보니 두서없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네요 



안돼겠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사퍼해야겠어요.



오유인들이여 사퍼하러 오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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