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는 그 유명한 타이타닉호의 침몰 시뮬영상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원인은 빙산과의 충돌에 의한 충격이나 폭발이 아니라,

빙산에 충돌하여 생긴 구멍으로 물이 들어왔고 그에 대비한 격벽이 있었지만 그 기능을 하지 못했던 거였죠.

천안함도 침몰 이전에 잦은 누수로 병사들이 배수작업을 매일같이 했었다는 가족들의 증언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이타닉호는 어뢰나 기뢰를 맞지도 못했지만 두동강이 나며 침몰했죠.

타이타닉호의 침몰 시뮬레이션과 천안함의 일부공개된 침몰 영상을 비교해 보세요,

선체의 어느 부위가 두동강 났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타이타닉호도 천안함도 배 뒤쪽으로 1/3 정도에서 두동강이 났죠.

선체 앞부분이 침몰하면서 뒤쪽으로부터 1/3 부분 가량에서 자중에 의한 파괴가 일어났다고 보면 참 자연스럽죠.

어뢰고 기뢰고는 말할 것도 없고, 아에 암초에 부딪힌 일까지 없었다고 가정해도,,,,,! 그냥 오래된 선체로 인해 배수가 힘들 정도로 물이 계속 많이 샜다고만 해도 두동강나며 침몰했다고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