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죄송한데 산후조리원 이야기 논란이 있어 글 읽다보니 정말 애낳은 여자가 쓴 글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글들이 많아서 씁니다
자연분만 시 소중한 부분 쨉니다. 아기가 나오면서 더 쨉니다. 잘 째면 덜 찢어지는데 반정도는 똥꼬 옆까지 뜯어진다고 보면됩니다
앉으면 당연히 아픕니다 회음부 방석 조리원에서 1주넘게 한몸처럼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거의 깊숙하게 찢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아프지 않을 정도가 되려면 출산 후 적어도 1주는 지나야 합니다
출산하고 입원 하루나 이튿날 퇴원인데 보통 진통제 주사로 맞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 간다... 나는 괜찮았다... 이런 분 극소수고 여기 글 적은 사람중에 제 눈엔 출산한 경험이 없는데 망상으로 글 적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그리고 아기가 탯줄이 달려있습니다
초산에 회음부 찢어져서 실밥도 제거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통 꿰맬때 녹는 실 쓰는데 경과 볼때 여전히 남아있는 실을 제거합니다 수술실 제거 되기 전까진 굉장히 당깁니다 또 탯줄 벌겋게(아직 검은색 아니고 피 안말라서 빨간 살임) 붙은 아기랑 집에 간다.. 이게 가능할까요?
옵션으로 오로가 계속 나옵니다. 샤워기로 못씻습니다.. 원활한 회복과 소독 위해서 좌욕 해야하는데 집에 좌욕기 보통 구매해놓으시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