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 동생들과 1박2일로 충북괴산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놀러간 밤의 이벤트는 바베큐이죠
요로코롬 고기를 굽고 있는데 저 멀리에서 야옹?
귀여운 생물체가 저희 평상을 보고 있습니다.
장작 위에 앉아서는 가질 않네요 ;;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요 ;;
애기고냥이는 한참을 서성이다 떠났고 .
저희는 잠시 술좀 깰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산책을 다녀오니 제 옆에 또하나의 솜뭉치가
헛 아까 그 꼬맹이는 아닌거 같은데... 미묘...
계속 저희 주위에서 어슬렁 어슬렁
너 이놈!!! 당장 고기를 대령 하지 못할까!!!
계속 달라고 앉아 계십니다.
결국 저는 지고 말았고....
소금간 되지 않은 식은 고기를 드리니 한점 잡숫고는 식빵을!!!! 아항....
저희가 정리할때까지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냥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