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삶에 길이 없고 막막하다면 
기독교나 불교와 같은 종교로 
안식을 얻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현실에서 해결할수 없는 ..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별 .. 꿈의 좌절.. 상처 .. 
종교 같은 것 없이는 풀기 힘든 것들입니다. 
  
기독교는 굳게 믿으면 천국에 가 
다시 만나며 보상받는다는
믿음? 어쩌면 착각? 을 통한 .. 심리치료 

불교는 받아들이고 계속 아파하며
머리를 밀고 속세와 떨어져 산, 절에 가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요양치료 .. 같은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비판할 부분이 있고
종교의 단점도 있습니다.

예컨데 교리나 성서 경전의 부논리나 비 합리성, 
교단의 비리 부패, 모든걸 신이 해준다는 식의
맹신으로 인한 알라는 위대하다(알라후 아크바후;;) 같은 잘못된 인도 ..자기 생활의 파탄..

다만 이런 문제가 있음에도 현실에서 해결할수 없는 너무나 큰 상처나 좌절에 빠진 사람에게는
전지전능한 신이라는 가상의 어쩌면 실존의
존재가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