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론]이 우월감의 이론이라고?
정말 세상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더니 이리 용감한 사람은 처음 본다.
칼라너의 사상은 인간 실존에 관한 연구에서 시작되어 실존적 구원이 모든이에게 [가능성]으로 열려 있다는 것인데..
정말 할 말이 없다.
혹시 칼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론]이란 책은 읽고 하는 이야기인지 자뭇 궁금하다.
실존적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성]으로 열려 있다는 말이 얼마나 우월성을 파괴한 글인데...
이 글로 인해 개신교로 부터 얼마나 비난을 받고 있는 문장인데...
한마디로 그리스도교의 르네상스인데...
하~~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 하나?
[가능성]부터 해야 하나? 너도 구원 받을 수 있고. 나도 구원 받을 수 있고..
이것을 또 우월이라 이해하는가? 그리스도교적 구원이라서?
정말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잠시만...
음....
어떻게 이렇게 이해 할 수 있지?
ㅎㅎㅎㅎㅎ 웃음만 나온다.
혹시 우월성의 이야기가 구원을 이야기 하면 다 우월하다고 이해하는 것일까?
이리 이해 하면 왜 저리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은데....
음...
결국 구원이 우월하다는 의미군... 이 의미라면 더 이상 할말이 없군...
구원은 있는 것이 없는 것 보다 우월한 것이 맞으니까...
정말 궁금한데 책은 읽고 비판 하는 것인가요? 정말 궁금해요..
읽었다면 이런 이해는 절대 나올 수 없는데...